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토 스칼레타 (문단 편집) === [[마피아 2]] === [[파일:비토마피아2.jpg]] 마피아 2의 주인공. 1925년 8월 이탈리아 시실리의 산 마르티노(San Martino)에서 태어났다. 누나로 프란체스카 스칼레타 레일리(Francesca Scaletta Reilly), 어머니로 마리아 스칼레타(Maria Scaletta), 아버지로 안토니오 스칼레타(Antonio Scaletta)가 있다. 7살 때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아메리칸 드림|꿈의 땅]]' 미국의 엠파이어 베이로 이민을 왔으나 현실은 시궁창.[* 거기다 당시 미국은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으로 수많은 나람들이 실업자가 되던 시점이었다. 그때문에 비토의 가족도 고생을 했을 것이다.] 얻을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항구에서의 등골 빠지는 일이 전부였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고, 비토는 법이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뒤로 거리의 불량배가 되고 평생지기 친구 조 바바로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조와 잡다한 범죄들을 저지르고 다니던 비토는 1943년 봄(늦겨울) 보석상을 털다 현행범으로 체포되고(죄수번호 26743)[* 여담으로 이때 비토를 체포한 경찰중 하나는 나중에 비토가 또 체포되자 유치창 근처를 지나가고 비토를 법정에서 호송한다.] 감옥에 가지 않는 대가로 1943년 6월 11일 허스키 작전(Operation Huskey, 실존했던 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의 이탈리아 시실리 침공 작전)에 투입되면서 원치않는 귀향을 하게 된다. 소속은 504 공수보병연대.[* [[제82공수사단]] 소속의 실존하는 부대다.][* 그런데 군복 추가 팩을 설치하면 군예복에 82공수사단 패치가 아닌 101공수사단 패치가 붙어있다. 그래서 그것만 보고 101사단인줄 아는 사람도 가끔 있다.] 하지만 타고 가던 비행기가 공격을 받아 자신을 포함한 부대원 셋만 간신히 살아남고[* 이 부분은 비토의 독백으로만 나온다.], 지역의 이탈리아 레지스탕스와 협력해 낙하한 산 첼레스테(San Celeste)의 작은 마을을 무솔리니의 이탈리아 정규군으로부터 해방시킨다. 도중에 이탈리아군 탱크의 공격을 받고 죽을 뻔했지만, 당시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이였던 돈 칼로(Don Calò) 측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돈 칼로가 미군의 셔먼에 타면서 항복하라고 하자 남아있던 전 이탈리아군들이 순순히 항복한다. 여담으로 무솔리니는 마피아들을 감옥에 넣었으나 정작 미군들이 무솔리니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풀어줬다.][* 여기서 비토의 독백으로 그의 출세지향적 성격이 드러난다.] 이후 1945년 나치에게 총상을 입고 한 달의 휴가를 얻은 그는[* 이탈리아 전선에서 총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마피아 3에서 존 도노반이 쓴 문서를 보면 그가 이탈리아 전선에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엠파이어 베이로 돌아온다.[* 후에 전쟁영웅 팩으로 추가된 군예복을 보면 최종계급은 준위로 추정되나 사실 82사단 소속인 비토인데 예복에는 101사단 패치가 붙은 점 등을 보아 확실치는 않다.] 여기서 그는 조의 도움으로 위조 서류를 얻어서 그걸로 의병 제대를 해, 집으로 완전히 돌아가게 된다. 비토는 가족으로부터 환영받지만, 누나 프란체스카의 고백으로 아버지가 고리대금업자에게 '''2000 달러'''[* 당시 코카콜라 한 병 값이 1 달러에 못 미치던 시절이었다. 1945년의 1 달러는 2017년 기준 13.56 달러이다.]를 빚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돈을 벌 방법을 찾게 된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항만 노동자 조합의 조합장인 데렉에게 가게 된다. 어머니의 의도는 아버지처럼 열심히 항만에서 정직한 일을 하라는 것이었지만, 출세지향적이고 돈도 단기간에 많이 벌고 싶었던 비토는 '주먹'이 되어 데렉 측에서 노동자들을 협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초반에 데렉은 비토를 그저 일반 노동자라고만 알고 상자를 옮기는 정도의 일을 시켰지만, 그가 조 바바로의 친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노동자들에게 이발비를 받는 일을 시킨다.] 이후 인맥이 있던 조의 도움으로 마피아인 클레멘테 패밀리의 조직원 헨리 토마시노와 접촉하게 되고, 주유권 절도(Enemy of State), 보석상 습격(Murphy's Law), 밀수업자 살해(the Buzzsaw) 등의 작업을 하게 된다[* 아웃소싱 비슷한 일인데, 마피아가 직접 나서기엔 좀 하찮고, 들키면 골치아픈 일들을 다른 '불량배'들에게 대신 시키는 것. 그리고 작업이 성공하면 마피아로 들어오게 해 주겠다고 꼬시는 것이다. 보통 이런 이들을 준구성원이라고 지칭하는데, 마피아뿐만 아니라 일본의 야쿠자나 중국의 삼합회 등에도 이런 단계가 존재한다. 이때 헨리의 보스이자 클레멘테 마피아의 카포인 루카 구리노는 1인당 5000 달러를 내야 들어올 수 있다고 거짓말까지 한다.]. 결과적으로 2000 달러 이상의 수입을 얻어내어 가족들의 빚도 갚아주고, 마피아 간부들에게 호감을 사게 된다. 그러나 주유권 절도 혐의로 1945년 2월 체포되고, 10년형을 선고받아 하르트만 연방 교도소(Hartmann Federal Penitentiary)에 수감된다. 교도소에서 그는 샤워 중 강간을 당할 뻔한다든가[* 아동성추행범, 강간범, 살인범, 도둑등 비토가 생각하기에 최악이라 보이는 놈들이 다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강간 당할뻔한건 샤워실을 담당하던 간수의 묵인하에 이루어진일이다. 다만 강간범은 비토의 외모만 보고 온거인지라 비토가 강간범을 때려눕혀서 미수로만 끝났다. 그런데 정작 다른 간수들이 비토가 다른 죄수들을 때려 눕히자 그것만 보고 비토만 또 구타한다.(...)],간수들에게 구타를 당한다든가[* 웃기게도 비토에게 시비를 먼저건 죄수들은 간수들이 거칠게 밀면서 욕만 하는데 정작 비토는 곤봉으로 구타한다.], 어머니의 부고를 전해 듣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다.[* 차라리 유럽의 진흙탕에서 나치의 기관총탄을 피하는게 더 나았을것 같다고 푸념할정도였다.] 설상가상으로 교도소에는 보석상 습격 당시 그와 척을 진 아일랜드 패거리의 수장 브라이언 오닐(Brian O'Neil)이 같이 수감되어 그를 노리는 상황. 비토는 오닐과 마주쳐 주먹질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엠파이어 베이의 거물 패밀리인 빈치 패밀리의 고문 [[리오 갈란테]]와 인연을 맺고 그의 서클에 들어가 권투 기술을 배운다.[* 등장 인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리오 갈란테는 권투를 아주 좋아해 감옥에서 권투를 배우는 서클을 따로 만들었을 정도다.]. 이후 리오의 서클을 습격한 오닐을 죽이는 등의 활약을 해,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물론 오닐의 죽음은 리오가 비토를 숨겨주어 경찰 측에서 찾아내지 못했다. 이때 그는 마피아 쪽 생활에 빠삭하던 리오의 이야기를 통해 클레멘테 패밀리, 특히 루카가 그를 이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간다. 시간이 지나고 리오의 도움으로 4년을 감형받아 1951년 4월 출소한 그는 조의 도움으로 다시 범죄 세계로 돌아간다. 비토가 감옥에 있던 동안 조는 루카와 싸웠다가 목숨을 위협받아 도망친 후, 다시 엠파이어 베이로 돌아와 팔코네 패밀리와 상당한 관계를 맺은 상황[* 이 쪽은 본 게임에서는 안 드러나고, DLC 조의 모험에서 묘사된다.]. 조의 도움으로 팔코네 패밀리의 2인자 에디 스카르파 밑에서 일하게 된 둘은 그리서[* Greasers. 실존하던 범죄 조직. 원래는 마피아의 부하 역할이었으나 이 게임에서는 마피아와 대립 관계로 묘사된다.]들을 습격한다거나 전직 보스 루카 구리노를 조지는 임무 등을 맡게 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팔코네 패밀리 소속의 진짜배기 마피아(Made Man)가 된다. 마피아가 되는 것을 꿈꾸었던 비토는 아주 기뻐한다. 이후 팔코네 패밀리 인원이 된 헨리[* 마피아가 된 이후 조와 비토는 자신들의 전 보스이자 클레멘테 패밀리 보스의 알베르토 클레멘티를 죽이고 폭탄으로 대부분의 고위 인물들을 날려버린다. ~~[[작은 하마 이야기|Ain't Nobody Fuck With Little Vito & Joey!]]~~ 이후 불안해진 헨리는 인연이 있던 비토에게 찾아가고, 비토는 그를 흔쾌히 받아들여 헨리를 에디에게 주선해 준다. 이 과정에서 에디는 들어오는 대가로 자신들의 경쟁 상대인 빈치 패밀리의 고문 리오 갈란테를 죽이고 오라고 하고, 비토는 찾아가 리오를 탈출시켜준다.]가 아무도 모르게 셋끼리 조와 헨리에게 마약 거래를 해보자고 제안한다. 하필 이 때 비토는 아일랜드 갱[* 당시 아일랜드 갱의 우두머리는 미키 데스몬드로, 하필 비토가 죽인 브라이언의 사촌이었다.]들에게 공격받아 집이 불타버려 무일푼인 상황. 비토는 꺼림칙해 하지만[*스포일러0 나중에 비토와 조, 헨리 모두 이 거래로 완전히 박살나는 걸 생각하면 복선일지도 모른다.] 어쩔 수 없이 거래를 받아들이고,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브루노 레바인에게 거액을 빌려 삼합회에 찾아가 마약을 구입한다. 마약 거래로 돈을 좀 만지지만, 이를 알게 된 팔코네가 그들에게 거액(무려 6만 달러. 참고로 헨리가 브루노에게 빌린 돈이 3만 5천 달러. 이자까치 합치면 5만 5천 달러)을 요구하게 된다. 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헨리를 찾아간 조와 비토는 대낮에 공원 한복판에서 중국인들에 의해 무참히 난자당하고 있는 헨리를 목격한다. 헨리가 죽고, 돈도 빼앗겼다는 것을 알아 눈이 뒤집힌 그들은 차이나타운에 찾아가 삼합회의 본거지인 레드 드레곤 레스토랑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 삼합회의 인포서(정식 조직원은 아니지만 특정 조직을 위해 일하는 청부살인업자)인 저윈웡(Zhe Yun Wong, 성씨가 Wong이다) 등 모두를 죽여 본의 아니게 삼합회와 마피아 간 전쟁을 촉발시킨다[*스포일러1 헨리가 살해당한 이유는 그가 '''FBI의 정보원'''이었기에. 비토와 조는 애써 부인하지만 이후 리오에 의해 확인사살.]. 약속은 약속. 돈을 갚기 위해 조와 비토는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청부살인[* 전작의 주인공 [[토마스 안젤로]]에게 '''살리에리의 메세지를 전하러 간 그 미션.''']을 하거나 그밖에 온갖 일을 하며 뛰어다닌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 비토는 데렉을 찾아가고, 데렉은 마침 잘 왔다며 현재 항구가 좀 시끄러우니 협박 좀 해 달라고 부탁한다. 악질 조합장 데렉 휘하의 노동자들이 대우 문제 등으로 파업한 상황. 데렉과 함께 노동자들에게 찾아간 비토는 '''데렉과 스티브[* 빈치 패밀리, 특히 데렉을 위해 일하는 인포서. 상당한 공을 세웠지만 이탈리아 혈통이 아니라 마피아가 될 수 없었다. 마피아는 이탈리아 사람만 받기 때문.]가 파업에 주도적이었던 네 아버지를 바다에 빠트려 죽여버렸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데렉은 부인하지만 스티브가 시인하고, 제대로 눈이 돌아간 비토는 규칙[* 마피아는 다른 마피아를 허락 없이 죽일 수 없다]까지 어기고 둘을 죽인다. 이후 데렉의 금고에서 넉넉한 돈을 훔친 비토는 조를 찾아가지만 조와 같이 빈치 쪽에 납치당한다. 간신히 탈출한 비토는 브루노에게 찾아가 빚을 갚는다[* 이때 초반부에서 그가 범죄로 돌아서는 직접적 계기가 된 2000 달러의 빚이 브루노에게서 나왔다는 걸 알게 된다.]. 빚은 갚았지만, 모든 것이 꼬일 대로 꼬인 상황. 삼합회와 마피아는 서로를 박살낼 기회만 노리고 있고, 마피아 쪽도 2대 패밀리인 빈치와 팔코네가 서로를 노리는 상황. FBI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들을 추격하고 있고, 누나 프란체스카는 비토와 의절했다[* 프란체스카의 남편 에릭 라일리는 가정 폭력을 저지르고 파티를 매일 벌이고 대놓고 바람을 피우는 막장이었고, 이에 빡친 비토는 에릭을 두들겨 패고 자신의 누나를 울리면 그 때는 완전히 담가버리겠다며 협박한다.(영화 대부1에서 오마주한 듯 하다. 단, 영화에서는 여동생.) 이를 에릭으로부터 듣게 된 프란체스카는 네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변했냐며 의절을 선언한다. 비토가 좀 그렇지 사실 비토의 가족은 모두 범죄와는 관련없는 평범한 시민에 선량한 사람들이기에 비토의 일탈을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머리를 싸매고 잠에 든 비토는 다음 날, 카를로 팔코네가 천문대에서 보기를 원하니 빨리 천문대로 오라는 에디의 전화를 받는다. 천문대로 가던 비토를 세운 리오. 리오는 비토를 리무진에 태운 뒤, 화를 낸다. 너 때문에 완전히 일이 틀어졌다며 자신이 살려줄 수 있으니 이 모든 일을 정리하기 위해 카를로를 죽이라는 지시를 내린다. "위원회"[* 마피아의 거물들로 구성된 연합 조직] 인물들과 삼합회 수장 추 대인 등 모두가 비토와 조의 죽음을 원하고 있었지만 비토가 헨리와의 사건에서 자신의 목숨을 살려줬던 만큼, 이번엔 자신이 비토를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어차피 비토가 리오의 말을 어겨도 카를로는 헨리 문제[*스포일러2 마약 문제 + 자신의 조직에 감히 FBI의 정보원을 데리고 왔다는 것.]로 비토를 죽이려던 상황었기에 결국 비토는 카를로를 죽이러 천문대로 향한다. 천문대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카를로를 대면하자, 비토를 배신한 조가 나타나 비토에게 총을 겨눈다. 하지만 결국 비토를 믿은 조가 다시 카를로를 배신하고 함께 카를로 팔코네를 죽인다. 천문대에서 나온 둘을 보고 리오는 환대하지만, 비토와 조는 각자 다른 차에 타고 어디론가 가게 된다. 가던 도중 조의 차가 어디론가 빠지고, 이를 따지는 비토에게 리오는 '''미안하지만 위원회와의 거래에 조는 해당되지 않았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는 비토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비내리는 엠파이어 베이의 풍경을 마지막으로 마피아 2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후 비토는 마피아-삼합회 간의 거래로 인해 뉴 보르도로 추방되어버리고, 뉴 보르도의 마피아 조직인 마르카노(Marcano) 패밀리를 위해 일하게 된다. 이후 행적은 마피아 3에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